얼마전에 모처럼 짝꿍과 월미도에 가보았어요.
날씨가 흐려서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으나 점점 가을로 물들여지는 월미도를 보는 것도 좋았네요~^^
산책하다가 커피가 먹고 싶어서 들어가게 된 곳, 꿈 베이커리 카페.
1층은 판매만 하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은 2층으로 올라가야 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외관 사진이 없.... ㅠ.ㅜ
https://place.map.kakao.com/642105998?referrer=daumsearch_local
12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한창 빵이 나오고 있는 중이었어요.
이런 착한 가게는 많이 이용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고 빵 3개를 골라 2층으로.
계단에 후원 업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이름이 빼꼭하게~~~~~ 훈훈하네요~^^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도 있어요~ 가끔씩 라이브 무대도 열린다고 해요.
폴딩도어로 개방감이 들어, 앉아서 월미산을 바라보는 느낌이 은근 힐링~~~
짝꿍과 커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중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네요.
흐린 날씨에 미리 우산을 챙겨서 다행이라는~~ ^^
'내돈 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후문 맛집, 인도 커리 전문점 '커리야' (37) | 2024.10.15 |
---|---|
인천 서구 가좌동 장어 맛집, 만미가 셀프장어구이 본점 (38) | 2024.10.13 |
경기도 평택 소사동 정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맛집, 폴 바셋 (16) | 2024.10.07 |
경기도 평택, 착한 가격의 콩나물 해장국과 쭈꾸미 볶음 (20) | 2024.10.06 |
전남 무안 일로읍, 전원의 정취가 느껴지는 카페 '사교길12-6' (12)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