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 내산23

인천 연수구 옥련동, 여름철 보양식 '정담명가 남원추어탕' 계속 이어지는 폭염으로 기력이 엄청 떨어지는 것을 느껴요. ㅠ.ㅜ 기력 보충을 위해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정담명가 남원추어탕에 가보았어요. https://place.map.kakao.com/1559401646 정담명가남원추어탕인천 연수구 청량로155번길 3 (옥련동 522-12)place.map.kakao.com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했네요. 대기실은 2층. 그전에 대기하면서 먹을 뻥튀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셀프바도 있네요. 당근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ㅎㅎ 우리는 추어정식과 추어탕을 시켰어요. 대부분 추어탕집은 돌솥밥이 있는데 여기는 돌솥밥 메뉴 자체가 없네요. 아쉽~ 기본 반찬은 이렇게 각자 따로 세팅되어 나오니 좋아요~ 추어정식에 나오는 훈제오리 샐러드와 추어튀김. 깻잎에 쌓인 추어튀김. 추어튀.. 2024. 8. 8.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후문, 백소정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백소정에 다녀왔어요. 이웃님의 블로그를 보고 꼭 가야지 했던 곳이었는데 마침 인천 인하대 후문 쪽에도 있네요~ https://place.map.kakao.com/234850275?referrer=daumsearch_loca 백소정 인하대후문점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73-1 1층 (용현동 191-4)place.map.kakao.com 세트를 시켰었는데, 메뉴 이름이 기억이 잘... ^^;; 찾아보니 마제소바+돈카츠 세트(14,900원)였네요. 돈카츠는 바삭바삭 맛있었고, 비벼 먹는 우동인 마제소바는 제겐 익숙하지 않은 맛이었는데, 음... 여하튼 백소정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젊은 분들이 많았어요~ 2024. 8. 4.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토지금고시장 커피가 정말 맛있는 '스페셜리티 커피' 용현5동, 토지금고 시장 근처에 커피에 진심인 곳을 알게 되었어요. 커피가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란 곳, 스페셜리티 커피입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없는, 동네 단골들만 아는 찐 맛집 카페였어요. 매장이 협소해서 앉아서 커피 마시기에는 살짝 불편~ 매장 이용객 보다는 테이크 아웃 손님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자리 때문인 듯 하네요. 대회 상장이 주르륵~ 그래서 커피 맛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ㅎㅎ 울 짝꿍과 저는 오늘의 커피로. 커피 찐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2024. 8. 1.
인천 중구 신흥동, 신흥시장 안에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 '빠작 돈까스' 가끔씩 옛날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인천 신흥시장 안에 가성비 좋은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짝꿍이랑 찾아갔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400359148?referrer=daumsearch_local 돈까스빠작앤푸드인천 중구 서해대로458번길 3 (신흥동2가 1-43)place.map.kakao.com 매장 바로 옆이 공영 주차장이예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었어요. 셀프예요. ^^ 우리는 냉모밀과 치즈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살얼음이 가득, 보자마자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 두툼한 치즈 돈까스. 정말 맛있었다!! 까지는 아니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드는, 재방문 의향 있는 빠작 돈까스입니다. ㅎㅎ 2024. 7. 30.
투썸 신메뉴, 떠 먹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후기 (신제품 출시) 딸과 함께 모처럼 둘이 데이트를 했어요. ^^투썸에 신제품으로 복숭아 케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맛보러 go go.집 근처에 있는 투썸으로, 매장이 넓은 편인데도 날이 더워서인지 자리가 꽉 찼네요.그래서 매장 사진을 못 찍... ㅠ.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수박주스, 그리고 신제품인 떠먹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후기가 좋아서 기대했는데.... 사실 제 입맛에는 아니었어요.딸아이는 한 입 먹고는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어 치웠답니다. ^^;;복숭아향 핸드로션 맛?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직접 먹어보시는 걸 추천!!!) ㅎㅎ  대신 딸이 주문한 수박주스가 시원하니 취향저격이었어요.습하고 무더운 날, 딸과 함께 한 카페 데이트.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 7. 16.
인천 연수구 연수동, 양꼬치 맛집 '초원 양꼬치' 추천해요 양꼬치를 좋아하는 우리 집 식구들과 다르게 저는 양꼬치를 아예 못 먹어요. 처음 양꼬치를 먹었을 때 났던 냄새가 너무 거북해서 양꼬치라는 말만 들어도 싫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딸이 양꼬치가 너무 먹고 싶다고, 인생 양꼬치 가게를 알고 있다며 데리고 간 곳. 연수동에 있는 초원 양꼬치. 초원양꼬치 연수점인천 연수구 샘말로 22 (연수동 628-12)place.map.kakao.com 먹어 보니 양 특유의 거북한 냄새와 맛이 거의 안 느껴졌어요. 걱정 말라던 딸의 호언장담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 듯해요~ ㅎㅎ 하지만, 아무래도 안 좋은 기억으로 맛있게 먹기는 힘들어서 저는 소꼬치로 주문. 소꼬치는 많이 익히면 질겨져서 맛이 떨어지니 어느정도 익었다 싶었을 때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서비스로 주신 숙주볶.. 2024. 7. 14.